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한국에서는 정동진이 유명한데, 홋카이도에서는 오호츠크해가 바로 앞에 있는 키타하마역이 있다. 예능프로 무한도전에 나와서 더 유명해졌는데, 관광지로 개발이 된 정동진은 비하지 못할만큼 정적이고 시적인 공간이다. 홋카이도 도로 곳곳에는 빨간색 화살표가 있는데, 겨울에 도로와 비도로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도로임을 확인하는 표시이다. 제설차량 운행에도 유용하며 적설량이 많을때 저러한 표시가 없으면 운전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 시레토코 오호(知床五湖) 5개의 호수 중에 일부를 데크를 따라 관람할 수 있다. 국립공원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이상은 연구 목적이거나 사전 허가 및 가이드 동행하여 진입할 수 있는 야생지역이다. 곳곳에 야생곰을 조심하라는 표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