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주 2

아이를 위한 경주 여행지 5

목차 1. 경주버드파크 2.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3. 경주엑스포대공원 4. 코코고양이카페 5. 경주월드 (부록) ※ 폐업된 곳 1. 경주버드파크 (동궁원)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동물원을 접하기 쉽지 않은데, 경주버드파크처럼 새를 테마로 한 대규모 체험형 동물원은 전국적으로 흔치않다. 경주에 다른 실내 동물원이 여러군데 있지만 동궁원이 비교할 수 없을만큼 규모도 크고 다양한 동식물이 많고 알차다. 동궁원이라는 이름은 동궁과 월지에서 희귀한 동식물을 키웠다는 역사적인 기록(한국사 최초의 동식물원)과 관련있다. 그리고 새와 동물들이 추위를 타므로 온실로 되어있는데 여름에 사람 많을 때는 장소에 따라 덥게 느껴질 수도 있다. 내용을 꼭 2번씩 반복하던 텔레토비처럼 유아들은 한 번 재밌는 것을 경험하면 ..

여행 2022.08.18

경주 문무대왕면 여행지 문무대왕릉-감은사지-골굴사-기림사

경주 문무대왕면의 원래 명칭은 양북면이었다. 양남면은 원자력발전소 경제 기반에 주상절리 해변과 울산과 가까워 관광객 접근성이 좋았던 반면, 양북면은 경주에서 동해안으로 가기 전에 거쳐가는 산간오지로 인지도가 미흡했다. 과거에는 지금과 같은 도로망이 없어서 고부랑길로 토함산을 넘어 가야하는 각오를 다져야 했는데 그 험난한 고개를 추령, 관해동(가내동)이라 불렀다. 경주가 행정구역이 넓어 동해안 도시지만 실제 시내에서 동해로 가기에는 평창에서 강릉으로 넘어가는 길만큼 험난했다. 추령터널이 완공되자 조금씩 숨통이 트인 당시 양북은 울산-포항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동경주IC가 생기고, 국토균형발전의 일환으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을 유치하며 그를 위한 불국사-감포까지 잇는 토함산로의 개통까지 지난 20년간 사정..

여행 2022.05.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