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코로나 영향으로 항로가 막혀있지만, 부산과 주변지역에서 비행기 없이 당일치기 해외여행이 가능한 곳이자, 배로 1시간만 가면 도착하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여행지인 대마도는 반일 불매운동과 한국인 출입금지업소 같은 이슈로 인해 2019년 관광객이 급감했다. 일본 내지인들에게는 그다지 볼거리도 없는데 멀리 있는 외딴 시골 섬이라 가성비가 떨어지므로, 여행수요는 한국 관광객이 대부분이었다. 유튜브 등에서 알려진 "한국인 출입금지"는 극소수의 경우로, 말도 안 통하는데 "써-비쓰" 같이 되지도 않는 콩글리시 섞어가며 막무가내로 요구하거나, 물건도 사지 않고 무례하게 행패를 부린 사람들 때문에 학을 뗀 경우다. 애초에 그런 시골의 작은 가게는 관광객 유치해서 큰돈 버는 게 목적이 아니라 현지인 상대로 ..